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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워치, 애플워치 충전독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

허니시대 2021. 2. 6. 1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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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워치 충전독과 갤럭시워치 충전독 구매후기를 남긴다.

기존에 워치 구매시 동봉된 자석형 충전기를 워치독에 끼워서 거치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. 충전독 위에 올려두면 되기 때문에 은근히 편하다. 선이 보이지 않아서 깔끔한 효과도 있다. 스마트워치가 최소 2일에 한번은 충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.

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으며, 두 제품 모두 약 3달러 정도 했다. 배송은 많이 느렸다. 1달 이상 약 30일 정도 걸렸다.

알리익스프레스 배송 정책이 변경되면서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을 선택하면 약 2주 이내에 배송된다고 하니,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.

해당 제품은 작년 12월 28일에 구매했으며 올해 1월 29일에 받아보았다. 주문 후 수령까지 32일이 소요되었으며 중간에 제품 트래킹이 되지 않아서 주문을 취소하려고도 했었다.

다음부터는 배송비를 추가하더라도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을 선택하려 한다. 물류 프로세스가 개선되어 해당 배송옵션으로 주문하면  2주 내 도착 할 확률이 70프로 이상이라고 한다.

 

그래도 국내에서 판매중인 갤럭시워치 충전독이 배송비 포함 12,400원인 것을 보면 저렴하게 구매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.

고무 덩어리 제품이라 그냥 비닐에 한번, 상자에 한번 포장되어 배송되었다.

먼지가 잘 붙는 재질이었으며 마감이 깔끔하진 않았지만 사용상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.

단순한 거치대 역할을 하는 단순한 제품이다. 기존에 쓰던 워치 충전기를 제품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넣어준다. 케이블을 뒤로 빼서 안 보이게 정리하면 깔끔하다.

완성된 모습.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다.

충전도 잘 된다. 애플워치 충전독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한다. 다만 사용하다 보니 애플워치 충전독에 비해 갤럭시워치 충전독은 거치하는 각도가 너무 가팔라서 종종 앞으로 쓰러지기도 했다. 각도를 조금 더 완만하게 제작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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