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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갤럭시워치만 손목에 차고 휴대폰은 집에 둔채로 런닝을 했습니다
힙색을 안하고 달리니까 더 편하더라구요
블루투스 이어폰만 귀에 꼽고 달리기에 나섰어요
워치에 노래를 저장해서 들을 수 있어요
삼성뮤직에 저장된 플레이리스트 단위로 노래를 워치와 동기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
핸드폰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어요
물론 나이키런클럽 앱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.
평소에 갤럭시워치가 무거워서 어메이즈핏gts를 사용했는데, 기능을 써보니 무거워도 용서가 되더라구요
다만 제가 사용하는 모델이 블루투스 모델인데, LTE모델이었다면 더 좋았을듯해요
데이터를 사용해서 노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,
물론 배터리가 더 소모되겠지만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거같네요
배터리는 gps를 켜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약 1시간 동안 달려본 결과 20%(80%->60%) 소모되었습니다.
기능을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재미있네요
다음번 구매시에는 LTE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워치를 알아봐야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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